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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라인파티 후기!!
작성자 샤오샤오
작성자 샤오샤오 등록일 2015-10-29 조회수 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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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글을 다시 씁니다. ㅠㅠ

간이 지나니 로그아웃되어 ..다 삭제되네요..ㅠㅠ

지난 주 까르르스타에서 진행된 D라인 파티!

모태안 진료왔을 때 팜플렛을 보고 신청하였는데요 ^^

파티 2일전 참석전화가 와서 참석하였답니다.

지금 둘째가 뱃속에 있는데 어찌나 고마웠던 참석전화였는지...ㅠㅠ

첫째 보느라 태교다운 태교도 못해보고, 임신육아교실도 찾아다녔던 제가

둘째는 일하고 육아하느라 단 한번도 못가고...

뱃속에 있는 둘째는 정말 기회가 없었네요 ㅠㅠ

그런데 D라인 파티는 둘째만을 위한 오롯한 시간이였습니다!

저 멀리 세종에서 모태안 병원 다니고, 문화센터라고는 듀라터치 밖에 못들었던 제게

이런 기회를 주다니.. 당연 참석해야지요! 몸이 무거워도...

그래서 세종에서 아침부터 일~찍 기쁜마음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10시30분부터 진행된 D라인 파티. 처음엔 대기시간이 있었죠..

아는사람 아무도 없이 간 저는 좀 어색했지만, 모든 테이블에 랜덤으로 앉게되어

저에겐 더 편안한 자리가 되었답니다.. ㅎㅎ

11시부터 사회자 진행으로 파티가 시작되었고,

원장님의 예방접종에 대한 유익한 강의도 듣게되었답니다.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산모의 예방접종 강의라 색다르고 유익했습니다. ^^

그리고 뱃속에 있는 둘째를 위한 편지...

어디 나가서 부끄럼을 많이 타는 저는 열심히 편지를 썼음에도 발표를 못했네요...

사은품도 저 멀리~~ 빠빠이 ㅠㅠ

그리고 사회자와의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하고

그 유명한 까르르스타 뷔폐를 처음 먹어보았답니다.

현악4중주를 들으며 맛있는 밥을 뱃속 태아와 먹게되니 정말 행복했네요 ^^

(현악4중주까지 불러서 산모와 태아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센스에 박수를...!!)

맛난 밥을 먹고 나니 벌써 2시가량 되었더군요.

다시 조별자리로 돌아가 사회자의 진행으로 재미있는 게임, 레크레이션도 하고,

조별로 기저귀 케잌도 만들 시간도 가졌네요..^^

지지리 경품운도 없는 제가 기저귀 케잌을 첨 가져가서.. 어찌나 기쁘던지..ㅠㅠ ㅎㅎㅎ

마지막엔 빵빵한 경품시간.!! 벌써 4시가 넘었네요..

아마 모든 산모분들이 기다리던 시간이 아니였나.... 왜냐면 경품이 너무 빵빵하더군요!

신생아 검사에, 가족사진에, 카시트 등등...

둘째 가진 저로서는 다이치 카시트가 어찌나 갖고싶었는지...ㅠㅠ

기도에 기도를 했지만.......

역시나.. .경품운 없는 저는 아무것도 당첨이 되지 않았네요... 엉엉엉 ㅠㅠ

첫째나 둘째에게 필요한 상품이 있어 욕심이 많이 났었는데.. 정말 아쉬웠답니다. .....

전체적으로 문화센터 관계자분들이 신경을 많이 쓴 파티인게 느껴졌습니다.

30주 이상의 산모에겐 긴 시간일 수 밖에 없었지만,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맛있는 밥으로

정말 힐링될 수 밖에 없는 시간이였답니다.^^

진작 후기를 올릴려고 했는데 개인사정이 많아 ㅠㅠ 이제야 올리네요.

그날 당장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거든요!!

첫째도 둘째도 모태안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있는 산모로써 늘 응원합니다.

즐거운 시간과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010-5882-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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